|
|
|
|
 |
HOME > 커뮤니티 > News |
|
| |
 |
LG CNS,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
|
|
 |
|
 |
관리자 |
 |
2015-10-19 |
|
LG CNS,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경북 상주시 오태·지평저수지에 각 3MW 설치
수상 태양광에 특화된 솔루션 적용
|
 | | 경북 상주시 오태저수지에 건설된 수상태양광 발전소(3MW). |
|
LG CN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경북 상주시 오태·지평저수지에 각각 3MW씩 총 6MW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설치 면적이 6만4000m2(약 1만9000평)로, 축구장 10배 규모다. 매년 8600MWh 전기를 생산해 2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회사 측은 연간 3600여t 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수상 태양광 사업은 육상 태양광 발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훼손을 방지하는 한편, 댐이나 저수지 등 낮은 수면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수면에 설치된 발전시설은 빛을 차단해 어류 서식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녹조 발생과 확산을 감소시킨다. 또 수상 태양광은 복사열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육상과 달리 저수지 물이 패널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려, 출력을 10~15% 가량 높이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에 가동 중인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이번 오태·지평 저수지를 포함해 총 10여 곳이다. 국내 저수면적의 5%를 수상 태양광 발전에 활용할 경우, 4170MW의 발전소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원전 4기를 대체하는 효과다.
LG CNS는 이번 사업이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사업임을 감안해 LG CNS만의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선 국내 최초로 자체전원형 무선접속반을 적용했다. 기존에는 접속반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위해 육상 전기실에서 수상까지 전력선을 직접 연결했지만, 이번에 적용된 무선접속반은 별도의 전력선과 통신선이 필요하지 않아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저수지와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발전효율이 저하되지 않는 모듈과 누설 전류 감지 어댑터(GFDI)가 포함된 인버터를 사용했다. 이밖에도 수상태양광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감시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LG CNS는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의 성공적인 구축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50MW 이상의 수상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극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은 “상주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은 국내 수상 태양광 최초로 LG CNS만의 특화된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라며 “향후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선진 기술을 적용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국내 SI사업자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태안 발전소(14MW), 한수원 영광 태양광 발전소(10MW), 불가리아(21.3MW), 일본 히로시마(33MW) 등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총 170MW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
|
|
 |
|
|
553-2723/Fax:(043)554-1304');){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