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News
 
(변전분야 기술세미나) 변전분야 투자 늘려 공급신뢰도 UP
 
첨부파일 1개
관리자 2014-04-21

(변전분야 기술세미나) 변전분야 투자 늘려 공급신뢰도 UP

한전․변전전문업계 머리 맞대고 전력계통 안정 다짐



한전이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인 변전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공급안정을 유지하고 기술과 인력 전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지난해 11월 변전설비 점검 및 보수기준을 전면 개정, 건전도를 평가해 상태에 따라 점검 주기를 조정하는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방식에서 설비상태와 관계없이 일정주기마다 점검하는 TBM((Time Based Maintenance) 방식을 병행, 기기 점검 주기 단축을 통해 고장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전은 그동안 경영여건의 악화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CBM 방식의 유지보수를 지속해 왔지만, 유지보수 점검 기준 미비로 인해 보수불량과 같은 고장이 늘고, 점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 변전설비 운전 신뢰도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 한전은 또 설비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변전전문업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전문교육 과정을 신설, 인력 양성 및 관리를 강화했다.
한전은 올해 ‘변압기 전문기술 보강교육 과정’과 ‘개폐장치 전문기술 보강교육’ 등 2개 과정을 신설해 교육 중이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술인력은 앞으로 OLTC 정밀점검과 GIS 정밀점검에 투입돼 변전설비 고장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은 변전설비 및 전문인력 양성겙桓?계획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전력산업 환경에서 변전전문업체들의 역할을 되새겨 보기 위해 업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이 지난 1996년 변전전문업체 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150여 전문업체가 모여 변전분야 기술 트렌드와 전문업체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7일 충북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한전, 변전전문업체 협의회겫?奐茱墟苾쪘?등 변전전문기업 150개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계통 안정을 위한 변전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날로 복잡해지고 중요성이 증대되는 전력산업의 환경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변전 전문업체의 역할에 대해 조명 해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강연에 나선 김성암 한전 경남지역본부 전력관리처장은 “변전분야는 전기시공 분야 중 여느분야 보다 전문성이 강조되는 만큼, 시공 및 품질보증의 객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도 전문 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기본 전제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회사간 상생협력은 물론 변전설비 제작업체와 소통을 강화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전력계통 안정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류헌수 전력거래소 차장은 ‘우리나라 전력계통의 현황 및 중장기 운영 전망’이란 주제발표에서 “수도권은 부하가 밀집된 반면에 자체 전력생산 능력이 부족해 서해안과 동해안의 대규모 발전단지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과정에서 계통운영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천지역의 대규모 발전단지에서 전력을 생산해 수도권에 공급하지만 송전선로가 한계에 봉착해 있어 선로 고장시 발전력을 제한해 운영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6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동해안에 1300만kW의 발전기를 신설할 계획인데, 현재의 선로로는 공급이 불가능한 만큼, 수도권 연계선의 보강 및 신설은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봉희 한전 송변전운영처 변전운영팀장은 ‘변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유지보수 계획’에 대한 발표에서 “변전분야는 연평균 120건의 고장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81건의 고장이 발생했다”며 “올해 목표는 고장률을 20% 줄이고, 특히 인적실수에 의한 고장을 제로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한전은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기술을 도입하고 변전분야 기술발전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특히 변전소의 디지털화에 대비해 전문업체들도 기술과 인력의 전문화를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지난해 10개 변전소를 디지털화 했으며, 앞으로 건설되는 변전소는 디지털로 전환된다. 이에따라 “ 설비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진단은 그정밀도와 신뢰성을 더해 변전설비 구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변전전문업체들도 이러한 미래 기술에 대비해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한전기협회 이요한 교수가 ‘OLTC 및 개폐장치 전문기술 교육’에 대해 한기선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변전분야 최신기술 트렌드 및 한전의 R&D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개막행사에서는 변전전문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공업체 및 관계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박근욱 변전전문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한전을 비롯해 변전분야 종사자간 소통과 변전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임명환 이사 대독)은 격려사에서 “변전 전문회사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높여 765kV 변전설비 기기납품과 설치를 분리했으며, OLTC 등 변압기 핵심기기를 직접 보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 새로운 시장 열었다”고 격려했다.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4-04-18 18:16:55
최종작성일자 : 2014-04-18 12:49:02
바이오에너지 중장기 수급방안 마련 2014-05-07
산업부, ‘비정상의 정상화’ 드라이브 2014-04-07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길  
충북 진천군 진천읍 남산길 28      대표번호 Tel:(043)533-2723/Fax:(043)534-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