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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대여사업 '인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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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3-21
태양광 대여사업 '인기 있네'

사업자 모집에 15개업체 몰려...올해부터 REP발급에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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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대여설비.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자 모집에 15개 업체가 몰리면서 사업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17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016 태양광대여사업자 선정에 총 10개 업체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2개 업체가 모집에 응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인 태양광 설치업체가 소비자에게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주고 매달 대여료를 받는 사업이다. 초기 비용 부담없이 설비를 설치하고 절약된 전기요금으로 매월 대여료를 지불하는 구조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도 월 전력사용량이 350kWh 이상이면 태양광을 대여할 수 있다. 설치용량도 3~30kW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단독주택은 3~9kW, 공동주택은 10~30kW 중 원하는 용량을 골라 설치하면 된다. 월 대여료 상한액은 용량에 따라 7만원~29만8000원으로 달라진다. 공동주택 대여료 상한액은 세대 별로 1만9477~2만2960원 사이로 책정됐다.

약정기간은 7년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대여한 소비자는 기본 7년간 설비를 대여해야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최대 8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대여사업자들의 수익원인 REP 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1kWh당 192원, 공동주택은 252원으로 조정됐다.

REP는 소비자가 대여한 태양광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에 부여하는 일종의 신재생에너지 인증서다. 대여사업자들은 REP를 발전사에 판매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올해부터는 REP발급에 원격검침시스템이 도입된다.

원격검침시스템은 태양광 검침용 전력량계에서 제공하는 발전량 정보를 자동으로 취득해 대여사업자의 REP 발급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인력에 의한 직접 검침방식을 무선 통신방식으로 전환하면 통신망을 통해 대여사업 전체 발전량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직접 검침으로 평균이용률에 대해 REP를 발급했지만, 시스템이 도입되면 실 발전량에 따라 REP를 발급할 수 있다. 운영관리 측면에서 기간별 데이터 확보도 가능하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태양광 설비를 대여한 가구는 약 4500가구”라며 “원격검침시스템 운영사업자를 선정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기존물량과 신규물량에 대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한달 전기요금이 10만6000원 정도 나오는 가구가 대여사업으로 태양광설비를 설치하면 처음 7년간은 대여료를 내고도 월 2만1000원을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설치 후 8년~15년 사이에는 5만6000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장점을 활용해 올해는 총 7500가구에 12.8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작성 : 2016년 03월 17일(목) 08:39
게시 : 2016년 03월 18일(금) 10:02


박은지 기자 pe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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