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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기업-금융권과 손잡고 해외 태양광 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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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4-25
한전, 국내 기업-금융권과 손잡고 해외 태양광 시장 첫 진출

일본 치토세 28㎿급 태양광발전소 착공식...25년간 약 640억원 배당수익
국내 재원과 기술력으로 해외시장 동반진출 및 505억원 수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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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국내 기업 및 금융권과 손잡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일 일본 훗카이도 치도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임맹호 산업은행 PF 본부장, 유정열 주일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은 한전이 해외 태양광 발전 부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발족한 ‘전력신사업 해외진출 협의체’를 통해 LS산전 등 국내 기업과 산업은행 등 금융권이 함께 참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한전은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지난 2015년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한 이래 1년간 사업타당성조사와 금융협상, EPC·O&M 계약협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은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의 33만여평 부지에서 이뤄진다. 한전은 내년 하반기까지 약 13만대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계획이며, 총 113억엔(약 1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 중 900억원은 KDB 산업은행·우리은행·삼성생명·신협·KDB인프라자산운용 등 국내금융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차입하게 된다. 발전소 건설과 운전·보수는 LS산전이 맡았다.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한전은 앞으로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약 3174억원의 전력을 판매하고, 총 640억원의 배당수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LS산전를 비롯한 총 13개 국내기업의 기자재를 활용해 505억여원의 수출효과를 창출할 것이란 예상도 내놨다.
조환익 사장은 착공식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탄소중립적인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을 일본의 청정지역인 홋카이도에 공급하는 본 태양광발전사업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태양광시장에 적극 진출해 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말 89.1MW 규모의 요르단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일본 태양광 사업개발에 성공하는 등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성 : 2016년 04월 20일(수) 17:52
게시 : 2016년 04월 21일(목) 08:43


조정훈 기자 jojh@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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